은행나무 홈에서 홈미사가 있었습니다.

작성자 : 에파타 | 조회수 : 3,689 | 작성일 : 2017년 6월 10일

찬미 예수님!

이번주부터 매주 홈미사 소식을 전해드릴 전례동아리 에파타입니다.

여름으로의 문턱에 발을 들여놓은 6월 첫 주 목요일, 은행나무 홈에서 홈미사가 있었습니다.

급하게 부탁 받은 홈미사 인데도 불구하고 3학년 은행나무 홈 친구들은 단체복을 맞춰 입는 등의 정성을 보여 주었습니다. 특히 성체 성가 였던 주여 나를 받으소서.’ 에 화음을 맞추고, 파견 성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.’를 열창하는 등 3학년의 연륜을 보여주는 미사였습니다.

또 미사 말미에 홈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은행나무 홈의 두 방을 가득 채운 후배들과 함께 해준 동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.



홈미사란? 양업의 오랜 전통 중 하나로 매주 목요일 8시에 기숙사를 돌아가며 하는 미사를 이르는 말입니다.